건강&의학상식

장 건강을 위한 '프리바이오틱스' 효능, 섭취량, 주의사항

로제 2020. 1. 8. 02:32

 

장 건강을 위한 '프리바이오틱스' 효능, 섭취량, 주의사항

 

 

장이란? 소화기관의 마지막으로, 하수처리장과 같은 역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장에 독소가 배출되지 못하면 하수구가 막힌 것처럼 세균이 득실거리고, 악취가 나는 것과같이 장이 부글부글 끓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장이 정상기능을 할 때는 장 내부의 오래된 세포를 대변에 섞여 체외로 배출되고, 비정상기능을 할 때는 독소가 쌓여 노폐물과 함께 부패하게 됩니다.

 

 

오래된 세포 즉, 죽은 장 세포가 밖으로 배출되면 장은 매끈하고 깨끗한 장 점막을 유지 할 수 있는데요. 만약 장이 순기능을 하지 못한다면 독소가 발생하여 장 점막이 사마귀형태나 혹처럼 주의보다 돌출되어 대장용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작은 대장용종은7-10년 뒤에 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대장암이 발생하기 전 필히 장의 독소를 없애야겠죠?

 

 

 

그렇다면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장건강과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는 '프리바이오틱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들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의 차이를 알고계신가요?

 

프로바이오틱스vs프리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 자체이고,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의 먹이라고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장건강을 위해서는 유산균만 섭취해서는 안되고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해주어야한다고합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체내에서 흡수되지 않는 당류로 대표적으로 치커리,아스파라거스,양배추,양파 등에 함유된 식이섬유, 올리고당 등을 말합니다. 

 

 

 

프리바이오틱스 효능, 섭취방법, 섭취량, 주의사항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유익균의 증식을 돕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 자체이므로 몸에는 좋으나, 위산이나 소화액 때문에 장까지 도달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의 성장을 돕고 유해균을 감소를 도와주는 역할하는 것으로 소장에서 소화되지않고, 대장까지 도달한다고 합니다.

 

 

섭취방법각종 채소나 요거트에 분말을 뿌려서 섭취하거나 식품을 통해 섭취(치커리, 아스파라거스, 올리브유, 양배추 등) 가능하며, 하루 3-8g(1-2티스푼) 섭취하고 효과 증대를 위해서는 수분 섭취량을 늘리는 것입니다. 주의사항으로는 과다 섭취 시 설사 및 복부팽만감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적정 섭취량을 지키는 것입니다.

 

 

 

<내용 및 이미지 출처: 내 몸 사용설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