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학상식

밀크씨슬 효과? 실리마린 효과? 효과 및 복용법, 권장량

로제 2020. 12. 15. 19:24

■밀크씨슬? 실리마린? 

밀크씨슬은은 국화과에 속하는 분홍색, 자주색 꽃에 피는 엉겅퀴을 말하며, 실리마린은 밀크씨슬이라는 식물에 들어있는 성분을 말합니다.

흔히 밀크씨슬을 사먹는다라는 말은 밀크씨슬안에 들어있는 실리마린 성분을 섭취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밀크씨슬(실리마린)의 효능

밀크씨슬(실리마린)은 침묵의 장기인 간에 도움을 주는것이 가장 큰 핵심입니다.

우리의 간은 급성간염이나 황달 등 눈에 보이는 현상이 없으면, 간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기 어렵다고합니다.

보통 70~80%손상이 되면 간의 이상으로 인한 증상이 신체에 나타나기때문에 평소에 간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 스스로 알 수 있습니다. 본인인 먼저 확인하게 된 경우 늦을 수 있으니 정기적으로 피검사를 통해서 자신의 간 상태를 알아보는 방법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대표적인 효과

#1 간 보호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은 활성산소로부터 간세포를 보호하고, 항산화 작용을 통해 간 기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간을 보호한다고 해서 치료목적으로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밀크씨슬은 치료제로 사용하기 보다 보조제로 사용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2 항산화 효과

앞서 말씀드렸던 항산화 작용을 통해 간기능을 보호하는것과 같습니다. 술이나 스트레스, 단백질로부터 해독을 하는 과정에서도 항산화 작용이 진행되며, 피부 세포에도 작용하여 노화 방지 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안구, 심장 등 다양한 질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3 항섬유화 작용

간이 장시간 유해물질에 노출되면 간이 굳어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간이 딱딱해지면 재기능을 상실하게 되어 몸에 독소를 해독하지 못해 병이 날 수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간경화, 간경변을 예방합니다.

■밀크씨슬(실리마린)의 부작용

부작용은 섭취량에 따라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구토, 메스꺼움, 소화불량, 가스참 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밀크씨슬(실리마린)의 섭취량, 복용법

앞서 말했던 밀크씨슬(실리마린)의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한 적정량이 정해져 있습니다. 적정량은 130mg입니다.

우선, 간질환, 신장 및 췌장 질환 등 과거 병력이 있는 경우는 의사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 암 등 호르몬관 관련된 병력이 있는 경우도 제외합니다.

복용법으로는 매일 꾸준히 정량 복용을 권하며, 식사 후 복용을 권장드립니다.

 

■밀크씨슬(실리마린)의 선택 시 필수사항

 

#1 화학첨가물 확인

약의 대량생산을 위해서 다량의 재료를 신선한 상태로 유통하기 위해서는 그 만큼의 다량의 농약이 필요합니다. 농약이라하면 씻어내면 그만이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농약을 씻어내는데도 화학성분이 들어갑니다. 천연 성분으로 씻어낸다고해도 잔류요소가 남아있어 인체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2화학부형제

흔히 한팩으로 밀봉 되어있는 김을 뜯을 때 나오는 네모난 종이에 들어있는 알갱이를 말합니다.  여기에는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HPMC 등이 들어있는데, 깨끗한 환경에서 제조된 FMP인증을 받은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3원산지

원산지는 해당 식물이 자라는 곳을 말하며, 밀크씨슬은 유럽쪽에서 재배된 식물이므로 유럽쪽 원산지를 추천드립니다.